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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대만여행 2일차 (예스폭진지 버스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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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는 버스투어를 이용했어요!

현지에 사는 친구도 버스투어로 가는게 편할거라고 하더라구요

워낙 명소들이 거리가 멀다보니 자유여행이어도 명소가는날만큼은 버스투어나 택시투어를 이용하래요

그래서 저희는 예스폭진지를 가기로하고 버스투어를 미리 신청했었죠

첫번째의 '예'는 예류 지질공원이에요

바닷가인데 저렇게 특이한모양의 바위를 볼수있어요

 

좌 : 친구

우 : 본인

초상권없음 ㅋㅋㅋㅋㅋㅋ 그냥 막올려버리기

 

이렇게 시원한 바다가 보인답니다

근데 시원해보이기만하지.. 저때당시 체감 기온이 39도였었나.. 상당히 더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여행왔으니 폼한번 잡아줘야져

선글라스, 시계, 샌들 전부 기존에 포스팅했었던것들이라고 말못함

여기서 사실 사진많이 찍었는데 바닷가라 그런지 바람이 너무 많이불어서

머리가 막 휘날려섴ㅋㅋㅋㅋㅋ 그나마 건진사진이 몇장안되네요

아무튼 여기서 사진찍기 좋은곳 많더라구요






스펀은 '천등날리기'로 유명합니다.

근데 뭐 굳이 날려야하나... 싶기도하고 돈아깝기도하고

비도 내리기도 했고

그냥 친구도 할마음이 없다길래 안했습니다

그래서 사진이없음... 스펀은 천등날리러가는곳이지 뭐 볼게 1도 없어요

아니다

사실 닭날개볶음밥 먹으러가는곳인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래 사진보시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짱맛있어보이죠?

아닌가..?

근데 사진보다 실물로 봐야해요

진짜 개 핵존맛임

저 닭고기안에 찹쌀이 양념이된채로 들어있어요

한입베어물면 입안가득 퍼지는 닭고기의 향과 찹쌀의 맛이 환상적입니다.

또 먹고싶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천등사진은 다른블로그가서 보세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나리 뻔함.. 그냥 4면에 붓으로 뭐 쓰고서 하늘로 날리는겁니다 ㅋㅋㅋㅋ 진짜 별거없음

아래는 스펀폭포입니다!

재생 수00
  

스펀

감탄사가 절로 나옴 ㅋㅋㅋㅋㅋㅋ

아니 진짜 이게 안담겨요..

아이폰 XR로 찍은건데..

진짜 안담김 ㅠㅠ

실물로보면 ㄹㅇ깡패

넋을잃은 친구.jpg

실제로 폭포를 보면 넋을 잃게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컷 폭포구경하고 버스타러 돌아오는길에

어느 가게에서 대왕오징어튀김을 팝니다.

이거 진짜 ㄹㅇ루다가 개.핵.씹.존.맛.탱 입니다

식감도 엄청바삭바삭한데 시즈닝덕에 심심하지 않은 짭짤한맛?

그리고 새거로 만들어서 줘서

따끈따끈합니다

가위로 다 잘라주심 ㅋㅋㅋ 걱정 ㄴㄴ

엄청 따끈하고 맛있어요

이건 다른가게에서 신기해서 찍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초록색이 놀랍게도 수박이랍니다

그렇대요.. 믿거나 말거나 ㅋㅋㅋ

이건 방금 호박찍은 가게 맞은편에 있는가게에서 사먹은 애플망고 ㅋㅋㅋㅋㅋ

여태 해외다니면서 먹어본 과일중에..

아니 29년 인생중 먹어본 과일중에 최고였습니다.

가격, 맛, 신선도 최고

이걸 이길 과일은 없어요 ㄹㅇ

이집 애플망고 참 잘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가게에 있던 댕댕이

웃긴건 이집 개가 아니래요 ㅋㅋㅋㅋㅋ

근데 대만에서는 이렇게 그냥 개들이 막 남의가게가서 누워있고 이러는게 일상이래요

내쫓으면 갈데없는 댕댕이는 ㅠㅠ 안락사 당한다고 하더라구요

안타깝기도한데 대만사람들이 대개 착하신가봐요

주인도 없는개가 자기가게에서 자리잡고 누워있으면 보통 내쫓을텐데

다 받아주고 먹을거주고 하는거보면 말이에요 ㅋㅋ

어찌나 더웠는지.. 애도 지쳐 쓰러져있습니다

사실 저 옆에 엄청 큰 선풍기있는데 자기혼자 바람쐬고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진과스도 갔어요

진과스는 황금박물관이라고 있다는데..

시간도 애매하고 그냥 박물관은 안가고 그 주변 서성거리면서 친구랑 사진찍었어요 ㅋㅋㅋㅋ

버스투어에서 알게된 어떤 남자분하고 친해져서

저희 셋이 같이다니면서 서로 사진찍어주고 ㅋㅋㅋㅋㅋ 같이 사진도 찍고했습니다.

 

여기 뭔지도 모르는데 그냥 사진찍기좋아서 찍음 ㅋㅋㅋㅋㅋ

친구랑도 같이 찍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는 수레가 다니는 길인데

예전 광부들이 금을 캐서 수레에 싣고 나르던 수레길이래요

정말신기하기도 하고..

응 안신기해

또 사진이나 찍어~

ㅋㅋㅋㅋ 친구랑도 찍고

'그 분' 도 같이 사진찍기에 동참하심 ㅋㅋㅋㅋㅋㅋㅋ

혹시 모자이크처리를 원하시면 연락주세요 ㅋㅋㅋ

아 그리고 마지막 지우펀을 갔습니다.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 모티브가 된 바로 그곳!

그 야경을 상상하고 갔는데

너무 해가 쨍쨍함

야경따윈 없ㅋ음ㅋ

근데 사실 볼것도 없었어요 여기도 ㅋㅋㅋㅋ

사람만 너무 북적거렸고..

나중에 기회가된다면 야경 찍어보고싶긴했어요 경치하난 끝내줌

야경대신에 느낌있는 스팟찾아서

서로 사진찍어주고 놀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도 지우펀이에요 ㅋㅋㅋㅋㅋㅋ

뭔가 느낌있게 나왔다

이번대만여행에서 건진사진들중에 맘에드는거 2장있는데

예류에서 찍은사진이랑 이거임 ㅋㅋㅋ

버스타러 돌아가는길.. 그제서야 슬슬 어둑어둑 시작해지면서

등에 불이 켜지기 시작함

기념품이나 먹거리 등 뭔가 많아요

ㅋㅋㅋㅋㅋ 이가게 저가게 가봤지만 파는건 대충 비슷비슷..

가격은 천차만별이니 여러가게 들어가보셔야함

아 물고기잔은 여기서 사시면안됩니다.

상당히 바가지 씁니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또 어느가게에 자리잡고 계신 댕댕님..

이 댕댕이들도 역시 주인없는 강아지였습니다.

자리잡고 누워있는것도 웃기고

정체불명의 개 3마리가 불쑥 들어와서 아무렇지도않게 누워있는데

그걸 안내쫓는 사장님도 웃기곸ㅋㅋㅋㅋㅋㅋㅋ

쟤네가 누운 바로 위에서 에어컨이 직빵으로 내려오고있습니다

ㅋㅋㅋㅋㅋ 똑똑함..

오늘은 포스팅 좀 역대급으로 길었던거같다

그럼 이만 끝!








자러가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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