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게이밍 헤드셋 로지텍 G533 리뷰

안녕하세요 직장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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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뷰할제품은 로지텍의 G533 게이밍 헤드셋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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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tech G533

위 사진처럼 G533은 무선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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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원래 1만원짜리 저렴한 스테레오 헤드셋을 사용중이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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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그때문에 컴퓨터 업글하고, 주변기기 하나씩 사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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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에 헤드셋까지 바꾸게 되는 만행(?)을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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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게임실력은 차마 바꾸질 못했다고한다.

무선헤드셋을 처음써본 저로써는 완전 신세계가 아닐수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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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셋을 사용하려면 이거를 꽂아야해요 막대기같이 생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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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거를 뭐라그러지..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으나 수신기라고 부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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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본체 USB남는칸 아무데나 꽂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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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별도로 USB 포트를 이용하고있어서 거기에 꽂아서 사용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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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지저분해보이지만 착시현상입니다.

아래 사진이 헤드셋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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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착용감이 완전 깡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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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신푹신하고 귀를 감싸주어서 안경을 쓰고 착용을하는데도 불편함이 1도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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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개인차가 있을수있지만 저는 불편함을 전혀 못느꼈어요 (직장 로지텍아님)

Logitech G533 헤드셋 전면부사진

내구성도 좋은편인지 제가 잘써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여태 고장한번 없이 잘 사용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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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각도에서 찍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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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옆부분 로지텍의 로고가 보이지만 LED 점등은 별도로 없습니다.

헤드셋은 무조건 반짝거려야한다! 하시는분들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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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뒤로가기는 아니고 이거대신 다른거 사시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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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있는부분은 자유자재로 꺾어서 사용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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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간하면 꺾는대로 다 꺾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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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뭐 말도 안되게 있는힘껏 꺾어버리면 부러질수도 있을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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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이 납득가능한 상식선에서 꺾어서 사용가능합니다.

본 제품의 최고장점은 롤, 배그등 게임할때조차도 화장실을 갈수가 있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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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다른게임도 상관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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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들어 롤 '랭크게임'을 하고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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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딩창에서 화장실을가거나 물을마시고 싶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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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헤드셋을 그냥 쓰고 움직일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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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200평 300평 아닌이상은 어지간하면 다 될것같습니다.

한마디로 화면을 보고있지않아도 소리만으로 '사플'이 가능해지는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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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그 대기중일때 화장실가있어도 비행기탑승하는소리 들을수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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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에 존버해놓고 화장실가도 발소리, 총소리, 레드존 등등 소리 다 들을수있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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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해당제품은 가상 7.1을 지원해서 서라운드보다 뛰어난 공간감을 선사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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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서라운드보다 나은수준이지 리얼7.1보다는 떨어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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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7.1은 아직 사용해보질못해서 정확한 비교는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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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두번째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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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도중에 전화가 와서 갑자기 받아야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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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누군가가 대화하는게 마이크로 소리가 안잡혔으면 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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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음소거를 하거나 수신기를 뺀다거나 할필요가 없다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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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마이크부분을 위로 올리면됩니다.

파란색 원부분이 아닌 해당 전체부분을 의미.

저부분을 올려주시면 자동으로 마이크가 OFF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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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주시면 다시 자동으로 마이크가 ON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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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편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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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헤드셋 뒷부분에 별도로 음소거 버튼이있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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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잘 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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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올렸다 내렸다하는게 100배는 편하고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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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버튼도 자기가 원하는대로 셋팅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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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전용 유틸을 통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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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셋이 꺼진상태에서 프로그램실행한 상태입니다.

헤드셋을 킨상태에서 프로그램 실행한상태

이 화면에서 버튼을 본인이 설정하고싶은 기능을 넣어서 사용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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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종의 매크로인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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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도저히 키를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들지못해서

(기능이 나쁘다는게 아니에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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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필요성을 못느꼈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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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활용하면 좋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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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도 확인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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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배터리 궁금해하시는분들 계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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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완충하면 10시간이상 사용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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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에는 15시간 사용가능하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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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충하고 15시간 쉬지않고 게임을 아직 해보질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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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상당히 게임을 즐겨하는편인데도 충전부분에서 불편함을 느끼질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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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가 얼마없으면 헤드셋사용도중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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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삐 거리는 비프음으로 배터리없음 경고음이 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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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노노

물론 충전선 꽂아놓고도 사용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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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셋 충전선도 상당히 길어서 전혀 불편함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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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렇게 이퀄라이저 별도로 설정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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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퀄저장도 가능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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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게임별로 설정해서 쓰실수도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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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프리셋을 이용해도됩니다. 이것또한 개인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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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라운드 사운드 활성화상태 (가상 7.1을 사용하기위함)

그리고 사라운드 사운드? (서라운드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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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저 옆에 전원버튼을 눌러 비활성화하면 스테레오로 사용가능합니다.

서라운드 사운드 비활성화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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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버튼을 활성화시켜야 가상 7.1채널을 사용하는것이라는 말씀!

배그유저분들은

해당부분 활성화하셨다면 (가상7.1)

배그플레이하실때 배그-사운드설정에서 별도로 HRTF 꺼주셔야합니다.

그래야 사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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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실 이름 이라고 써있는곳 눌러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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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칭슈팅시점, DTS 7.1, Logitech signature studio 이렇게 세개가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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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차이가 조금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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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밑에 DTS슈퍼 스테레오 모드는 Front와 wide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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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또한 개인취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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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플레이하는 게임 또한 본인의 귀에 맞게 설정하시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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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좋고 나쁜것없습니다. 온전히 사용자를 배려한 옵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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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G533과 그의 대항마 커보프 무선(커세어보이드프로)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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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보프도 상당히 편하다고들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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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사운드감이 로지텍이 더 낫다고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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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로지텍​을 사용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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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셋 선택 잘하셔서 즐거운 게임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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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오늘 리뷰 역대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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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ㅇ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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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로켓배송으로다가 게임 고고싱 !!

 

로지텍 게이밍 무선 헤드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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